우리나라의 고유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전일 것입니다. 명절에도 많이 해 먹는 음식이기도 하고 평소 간식으로도 즐겨먹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는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전 반죽 비율을 잘못 맞추게 되면 맛이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전을 만드냐에 따라서도 전 반죽 비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농도이므로 제대로 알고 음식을 만든다면 좀 더 쉬우면서 맛 좋은 요리로 탄생될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즐겨먹는 전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그 비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왔을 때 김치전을 해 먹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김치의 맛도 중요하겠지만 전 반죽 비율에 따라서 바삭하고 촉촉하게 바뀌기도 하고 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잘 활용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김치전을 할 때에는 다른 재료가 필요 없습니다. 김치와 부침가루 생수 및 식용유가 있으면 준비는 모두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치의 경우에는 먹기 좋은 크기에서 좀 더 잘게 잘라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아무래도 기름 위에서 구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잘 익기 위해서 작은 크기를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잘라진 김치에 생수와 부침가루를 섞기만 하면 김치전 재료는 모두 완성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 전 반죽 비율은 1:1입니다. 반반의 똑같은 비율로 반죽을 만들게 되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김치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둥근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 과정에서 본인의 기호에 따라서 조금은 되게 한다거나 질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1의 비율로 섞었을 때에 가장 맛있는 김치전이 완성됩니다.
건강식으로 혹은 아이들의 간식으로 야채를 이용한 양바추전도 있습니다. 양배추 계란 전의 경우에는 바삭함이 남다르기도 하며 잘 먹지 않는 야채를 전으로 활용해서 먹게 되면 우리 몸에도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으므로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료 또한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십니다. 양배추 반개 계란 3~4개 부침가루 식용유가 필요하며 기호에 따라서 소시지를 잘게 썰어 넣어주셔도 맛 좋은 요리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필러를 이용해서 양배추를 깎아주게 되면 칼로 자르는 것보다 얇고 일정한 간격으로 채를 칠 수 있습니다. 얇게 썰어진 양배추는 살짝 물에 씻어주시고 물기를 채에 걸러주시기 바랍니다. 넓은 볼에 계란과 부침가루 그리고 생수를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되는데 이때에도 전 반죽 비율은 1:1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계란이 더해지기 때문에 좀 더 질퍽한 반죽으로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속재료가 푸짐하기 때문에 전혀 모자를 다는 생각은 안 들 것입니다. 기름을 살짝 두른 후레이 펜에 열을 가해 주시고 적당한 양을 덜어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이때에 숟가락으로 한번 떠서 넣으시면 딱 적당한 크기로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계란이 들어갔기 때문에 좀 더 고소하기도 하고 바삭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배추의 비릿함이 없기도 하고 풋내가 거의 안 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게다가 바삭함이 있기 때문에 즐기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술안주로 많이 선호되는것은 해물파전입니다. 여기에는 식사용으로도 대신하기 좋을 만큼 여러 가지 식재료가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해산물이 함께하기 때문에 맛도 좋으면서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해산물은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기본적으로 새우와 바지락 오징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호에 따라서 문어나 홍합 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부침가루와 생수 식용유가 필요하며 전 반죽 비율은 1:1로 맞추시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손질된 생물을 사용하게 되면 따로 다듬지 않아도 되므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식재료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씻어두시고 부침가루와 생수를 반죽할 때에 함께 넣어서 저어보시면서 살짝 점성이 있게 떨어질 정도로 섞이게 되면 부침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질지도 않고 되지도 않기 때문에 맛 좋은 해물파전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양도 푸짐하면서 씹히는 식감도 있기 때문에 식사용으로 먹기에도 적당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안주로도 굉장히 든든하여서 많은 분들이 찾는 요리이기도 하고 호불호가 거의 없는 고소하고 맛있는 전이므로 남녀노소 잘 드실 수 있습니다.
보통 식재료와 밀가루 혹은 부침가루와 생수의 비율은 2:1입니다. 식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게 되면 나머지 반죽은 1 비율로 맞춰주시면 적당합니다. 왜냐하면 식재료에서 나오는 수분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여 반죽을 하게 되면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고 담백한 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요리를 하는 분들도 어려움 없이 비율을 맞출 수 있고 요리하는 방법이 단순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은 보통 소금으로 맞추는 게 전부이며 따로 소스를 찍어먹기도 하므로 따로 간을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백하게 먹기 위해서는 짜게 간을 하는 게 아니라 살짝 싱겁게 간을 하여서 소스와 함께 어우러져 먹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젊은 층에서도 인기가 좋은 전의 종류가 다양하며 명절 음식으로도 이용이 되고 있을 만큼 귀하기도 하고 흔한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은 양으로도 여럿이 나눠먹을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요리입니다.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면서 식사용이나 간식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한국음식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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